J-HIPHOP은 거의 듣지 않았던 터라 굉장히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J-HIPHOP하는 사람은 엠플로? 이정도 밖에 모르고 있었으니 그쪽은 아예 무지하다고 해도 되겠네요
근데 이 사람이 생각보다 꽤 유명한 사람이였더군요
어쨌든 흥미로운 앨범을 리뷰하게 해준 위드블로그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리뷰 들어갑니다
1. 앨범 살펴보기
약간 소지섭도 닮았고 추노의 이종혁도 닮았네요;;
앨범 재킷의 무늬와 씨디의 무늬가 조화가 잘되는게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씨디가 꺼내면 나오는 모습입니다
안에 가사집을 보면 일본어로 된 것과 오른쪽의 한글 가사집이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해석은 기대하지 마세요
번역기 돌린거에서 약간 다듬은 수준이니까요......
앨범 재킷사진입니다
일본어 가사집입니다
뭔말인지 알아볼 수 가 없네요
시모의 거만함이 돋보이는 재킷사진이죠
주변에 베토벤 , 슈베르트, 바흐, 한분은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천재다? 뭐 이런 뉘앙스를 풍기네요
혹은 시대가 흘러도 나는 이런 거장이 될 것이다라는 뜻??
힙합가수라면 이정도 거만함은 있어야죠 암
01. 関白
처음에 꼬맹이들이 나와서 라라라 요로코롬 하면서 노래가 시작된다
꼬맹이들을 이용하는거야 뭐 신나는 분위기를 위해서 사용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꼬맹이들의 노력이 헛되진 않은듯 노래는 꽤 신이 난다
전체적인 노래 가사의 내용은 사랑고백? 이런식이다
시모의 베스트 앨범에서 사랑고백이 아닌 노래가 거의 전부를 차지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건
지루한 일일 것이다.
02. DRIVE
노래 제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사랑타령을 드라이브하는 것에 비유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너와 드라이브를 간다 뭐 이런 내용이다.
이노래를 듣고있으면 에픽하이의 'Ride'가 생각난다
두 노래 모두 드라이브에 비유한 곡이다
03. a love story
이 노래는 일본의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NO.1을 기록한 곡이라 한다.
여자 보컬의 피쳐링이 상당히 듣기좋다
전체적인 노래 분위기는 무슨 투우장에 들어온듯한 느낌이 드는 보사노바라고 하나?
암튼 용어는 잘 모르겠고 중간 중간 멜로디가 약간 그런 느낌이 든다
04. マタアイマショウ
위 일본어를 해석하면 '또 만나요, 다시 만나요' 이런 말이다
제목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이고 후회하는듯한 느낌의 분위기가 든다
가사를 보면 애절하다 이 애절함으로 시모는 일본열도는 정복했나보다
05. ルパン・ザ・ファイヤー
루팡 더 파이어!!
루팡3세를 모르는 분이 있나?
그 만화에서 나온 음악을 리메이크해서 만든 곡
루팡음악을 리메이크한만큼 굉장히 신나고 만화주제가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지울 수 는 없다
약간은 유치하지만 듣기는 좋은 곡이다.
06. Cry Baby
이 노래는 짱구는 못말려의 주제가로도 사용되었다한다.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는 내용
만화주제가로 딱 맞는 그런 주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래는 만화주제가로서는 아깝다
07. Fly Away
그루브한 비트로 시작하지만 방심은 금물
바로 신나는 멜로디로 전환한다
슈비두비두~ 훅부분이 재미있어서 인상깊다
08. 軌跡 (Kiseki / 궤적)
멜로디 라인이 상당히 좋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을 듯하다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헤어진후에 후회하는 내용이다
09. MOTHER
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동안 잘못했던것 하지만 그대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항상 감사한다는 내용이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런 내용의 가사는 반성을 하게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식으로 어머니에 대한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것이 많다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어디나 똑같은것같다
10. Honey Honey feat.AYUSE KOZUE
아...제목부터 느껴지지 않는가?
지금부터 난 어떤 노래를 할꺼다 라는게
허니허니 뭐 당연히 사랑노래다
특이사항으로는 일본 애니매이션 xxholic의 엔딩테마로 사용되었다는 정도
간질간질한 Ayuse Kozue의 목소리와 조합되서
꽤나 심각한 닭살모드를 만든다
11. Continue
클래식 음악중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에서 샘플링을 따왔다
행진곡에서 따온 이유는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가사 내용이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계속 컨티뉴해서 나아가자!!고 한다..
희망적이다 좋다
12. My ANSWER
'지금 할 수 없어도 초조해 하지 마 서두르지 마
너의 페이스로 자신을 믿고 천천히 가면 돼'
세상사로 고달픈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답을 한다.
자신을 믿고 천천히 나아가라고.
바이올린?소리가 처음에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악기를 이용해서
노래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13. 不景気なんてぶっとばせ!!
위에 일본어 뜻이 뭔지 아시는가..?
'불경기 따윈 날려버려!!'
하하 제목센스가 뭔가 시모답다는 생각이 든다
힙합비트가 상당히 신나게 만든다.
제목은 '너를 잊지않아'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계속 나오는데 피아노의 소리가 슬프게 느껴진다.
여성 보컬의 목소리도 잘 어울린다.
깐죽거리는 시모의 이미지와는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듣기 좋다.
15. 心の声 feat.AZU
훅 부분이 아주 맘에 든다.
AZU란 사람과 시모가 한번씩 주고받는 부분도 상당히 괜찮았다.
이런식으로 비트에 딱딱 맞게 랩하는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맘에 든다.
16. Hey Boy,Hey Girl feat.BoA
신나는 신디사이져와 비트에 보아와 시모가 함께해 노래를 상승시켜주었다.
둘다 특색있는 목소리인데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았다.
보아는 여전히 실력이 좋다. (언제쯤 올런지)
SEAMO란 사람을 알게된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힙합퍼이건 랩퍼이건 처음 들어봤다. 가사나 음악스타일을 보면 언더스타일보다는 오버스타일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가사부터 희망적이고 음악이 다 신나는 그런면에서) 시모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MC몽이 많이 생각난다. MC몽은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힙합스타일의 음악으로 오버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슨데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같다. (이게 시모에게 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였다)
전체적으로 사랑노래 아니면 희망을 주는 메세지의 노래가 포진되어있다. 물론 이런 노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오버스럽지 않나 생각해본다. 약간 래퍼지만 자신의 생각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될까(물론 무거운 주제만이 생각이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모든 노래가 귀에 듣기 좋다. 지금까지 힙합을 별로 접해보지 않은 입문자에게 권해본다. 특히 J-POP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 추천하기 부담없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결론내자면 MC몽 스타일이지만 실력은 더 있는 그런 듣기 좋은 앨범이라 하겠다.
PS. 아 그리고 소니뮤직에게 바라는 점이 있는데 제발 해석좀 멋드러게 지게 해주면 안됩니까..?
이런점이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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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타고 왔습니다... 아 깔끔한 리뷰 잘봤습니다 ^ ^ 님 글 읽으니 진짜 뭔가mc 몽 필이 나는듯하네요 ㅎ 흐흐 슬쩌기 다른 글도 구경 잘 하고 가겠습니다~ ^ ^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확실히 MC몽과 포지션이 비슷하죠 대중적인 힙합 음악이라는 면에서...
그리고 노래 하나하나가 빠짐없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특히 멜로디를 잘 사용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냥 랩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함께 담더라구요..
소니뮤직의 일본어 번역은 정말 못해요. 아마 한국인이 하는게 아니라
일본인이 일한번역을 하는듯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엉터리 한국어를
쓸리가 -_-;
그래도 시모 노래가사는 그나마 신경써줘서 다행이예요..
평소땐 훨씬 못해요 아주 못알아먹을 정도로 ㅋㅋㅋㅋ
루팡 더 파이어가 유치한건 엔카멜로디라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반주를 잘 들어보면 어라 엔카네.... 싶을거예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a love story 는 스페인쪽 음악을 샘플링한거로군요
전 중동쪽이라고 적어놨다는; (으허허;)
이부분이 좋아서 노래 전체를 끌고 갔으면 했는데
여성 보컬, 여성 랩 등등 다양한 파트가 들어갔더라구요...
그냥 좀 아쉬웠다는 ㅎㅎ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역시 좋은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엔카멜로디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뭔지 알게됬어요 ㅎㅎ
그런데 이게 번역을 잘해준거면..
후..;;;;노력을 많이 해야겠군요
네 엔카는~~ 우리나라의 뽕짝? 트롯트 비슷한거예요
옛날 일본 애니메이션 보면 주제곡이 대부분 트롯트스럽거든요
전 딱 듣고 우앙 트롯트같아.. ㅋㅋ 했다는 ~!
아...Whitewnd님 댓글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알꺼같아요 ㅋㅋ
리뷰도 잘봤어요~